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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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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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사양영농조합법인
작성일24-03-23 16:01 조회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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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숙소입니다.

김규환 2023-08-28
'후회는 없다', '후회 없이 살자' 이런 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흔히들 사람들은 후회를 부정적인 감정으로 꼽는다. 하지만 후회라는 감정은 인간 삶의 기반이다. 우리가 어제의 후회를 기반으로 더 나은 내일의 나를 만들어가듯이 인간은 과거의 후회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일을 생각하면서 너무 얽매이는 것은 좋지 않겠다만 적당히
진안 일을 생각하면서 좋은 추억에 휘감기는 건 괜찮다고 생각한다

각설하고 결론부터 적자면 너무 좋았다. 진안에 또 온다면 또 묵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시설 설명하자면
숙소 넓고 경치 좋고 공기 좋음. 마이산이 보이는데 동물귀 같아서 귀여워서 좋았다. 1층 방 1개 거실 1개. 베란다. 2층 방 1개.
주차는 숙소 바로 옆에 1대 가능하고 따로 아래에 추가로 주차장 있어서 주차 가능
침대 있음(3명 눕기 가능) 테이블 있음 의자 있음 티비 있음 에어컨 빵빵함(방마다 1개)
냉장고 큼 도마 있음 칼 있음 가위 있음 국자 있음 집게 있음 국그릇 밥그릇 컵 있음 수저(숟가락 젓가락 (쇠)) 많이 있음 라면 끓일 냄비 있음 2개 정도인가. 가스레인지가 아니라 인덕션. 전자레인지 있음. 밥솥 있음. 접시 (납작한 것) 없음. 일회용품 사가기 추천. 설거지하기 싫으면 더 사도 좋고
바비큐는 2만원하면 준비해주심. 밖에도 테이블 있음 의자 있음. 에프킬라 있음. 숙소 바로 옆이라 편함. 지붕도 있어서 비와도 가능할것
화장실 1개 화장실에 샴푸 바디워시 린스 있음
펜션에 들어오기 전에 OK식자재마트가 시내에 있는데 거기서 쇼핑하기를 추천. 마트에 파무침도 파는데 품절되서 못 샀음 ㅜ. 물, 콜라, 라면, 햇반, 소시지, 과자, 술, 얼음, 쓰레기봉투 등을 사감
무진장축산물마트도 있고 흑돼지 파는데 삼겹살 100g당 3300원 목살 100g당 3000원. 근데 8시 전에 문 닫는듯 만약에 문닫았으면 ok식자재마트에서도 고기 파니까(한돈 한우 수입 다) 거기서 사기
성인남성 인당 500g 여성은 인당 3,400g 정도로 사는게 좋을듯.
주변에(그나마 주변 걸어갈 수 있는거리 500m인가) CU 편의점 하나 있는데 11시에 갔더니 문 닫음
주변 푸라닭에서 치킨이랑 맥주랑 소주 더 시켜 먹음 (여기도 11시 좀 지나서 문 닫는듯)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심
바베큐기계 다 처음이라 왜 안 익지하고 어버버거리고 있었는데 기계 다루는 법도 알려주시고 예시도 보여주시고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음
옆에 카페 같은 곳에서 브런치 하는 곳도 있는데 그곳 일하는 분들도 친절하심. 관광루트(마이산 탑사) 알려주고 펜션에서 왔다고 하면 덤 준다는 집도 몇 알려주심. 브런치 맛있고 오미자가 진짜 맛있음

주변 볼거리로 간게 진안역사박물관(무료, 걸어서 가기 가능), 마이산 탑사(3000, 차로 15-20분) 진안홍삼스파(4만, 차로 5분 이내)
박물관은 바로 옆에 있기에 간 것. 15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 미로공원이 있는데 밤에도 따로 문 닫는 것 같지 않으니 산책하기 좋을듯하다.
마이산 탑사. 추천받아서 간 곳. 산인데 평지라서 좋았다.
진안홍산스파. 여기 갈려고 온 것. 평범하게 즐기면 2시간 반~3시간. 급하게 즐기면 2시간 컷 가능. 좋긴 한데 좀 비싼 느낌
가는 길에 이재명(정치인 아님)의사성역화가 있는데 이완용을 칼로 벤 사람(죽이진 못함)이니 구경해도 좋을듯
시간이 없어서 못 갔지만 혹시나 시간 있다면 홍삼전시관이나 약초타운이나 기타등등 박물관 같은 곳도 추천함

이제는 지난 진안 일이지만, 진안에 가본 자만이 느끼는 자만에 아직도 여행의 그 기운이 있는 것 같다.
가도 좋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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