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

진안은 저에게는 특별한 곳입니다. 아버지가 살아 생전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이 진안 번덕마을 선산입니다. 매 년 아버지를 만나러 오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시부모님과 함께 왔어요. 일산에서 새벽 4시에 출발 해서 구례에서 벌초하고 장흥 찍고 목적지 진안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이 늦었는데 직원분이 기다려주셨고 바로 체크인하고 숙소에 들어와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기 외사양마을 3번째 방문입니다.^^ 근처 다른 곳도 가봤지만 여기가 최고입니다. ㅋㅋㅋ 숙소 안으로 들어오면 편백향이 가득합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편안하게 쉬었다 가기 좋아요. 이번 여행은 일정이 빠듯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아쉬워요ㅠㅠㅠ. 너무 익숙하다보니 그냥 맛있는 거 먹고 꿀잠자고 왔습니다. ㅎㅎㅎ 체크아웃할 때 참참 사이트 알려주신 매니저님과 인사하고 나왔어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여름여행도 가족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See You!!!
https://blog.naver.com/heeseoul